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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파의 종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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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파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.

고르는 사람도 정말 수많은 음식이 자기 앞에 나온 것처럼 뭐부터 고를지 망설이곤 하는데요. 오늘은 이 소파를 간단하고도 자세히 분류해서 확실히 원하는 소파를 고르실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. 

우선 소파의 형태에 따른 분류입니다. 소파의 형태라고 하니 무슨 차이가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. 생각과는 다르게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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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스터필드(Chesterfield) 소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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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째로 체스터필드(Chesterfield) 소파입니다.

이 소파는 다른 소파들 보다 팔걸이와 등 쿠션의 속을 많이 넣은 소파로 감촉이 단단한 편입니다. 흔히 회장실이나 사무실에 많이 쓰이는 소파죠. 단단한 만큼 앉아있을때 편안함을 느끼긴 어렵지만 그만큼 모양이 이쁘게 잡혀있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표현하기 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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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우치(Couch) 소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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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많이들 아시는 카우치(Couch) 소파입니다.

일반 소파보다 낮고 길게 만들어진 형태로 기댈 수 있도록 한쪽 끝이 높은 등받이를 가지고 있는 소파죠. 또한 소파에 따라 등받이를 떼어낼 수도 있어 굳이 침대에서 자는 것이 아니라 카우치 소파에서도 잘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. 낱개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, 요즘 나오는 카우치 소파라고 하면 일반적인 소파에 앞쪽으로 길게 나오게 한 소파를 의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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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운지(Lounge) 소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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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번째는 라운지(Lounge) 소파로, 축 늘어져서 편히 쉴 수 있는 소파입니다.

길게 늘여져 있는 형태이며 보통은 팔걸이가 없고 등받이를 낮게 만들어 그 곳에 머리를 기대로 누워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죠. 방의 크기가 작아 큰 소파를 놓기 불편하거나 공간을 절약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소파입니다.

보통 소파의 크기는 3인용인데 2명이신분들은 너무 큰 사이즈가 아닌가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. 이런 분들에게는 다음에 설명드릴 러브 시트(Love Seat)를 추천드립니다. 이 소파는 커플 소파, 또는 러브체어라고도 불리며 크기가 작아 2인이 나란히 기대어 앉을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. 거실 뿐만 아니라 부부 침실이나 작은 공간에 배치해도 인테리어 효과가 좋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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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듈러(Modular) 소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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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은 모듈러(Modular) 소파인데요.

이 소파는 특이하게 소파를 각각 분리하여 취향에 맞게 배치 할 수있습니다. 한 마디로 공간에 맞게,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맞출 수 있다는 겁니다. 요즘 소파는 조금 제약적이긴 하지만 모듈러 소파의 기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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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시도(Tuxedo) 소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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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번째로는 턱시도(Tuxedo) 소파가 있습니다.

이 소파는 등받이와 팔걸이의 높이가 같으며 커피숍이나 카페에서 사용합니다. 물론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몇년 전만해도 이런 쇼파가 유행했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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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파 베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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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는 소파 베드입니다.

소파의 모양을 변경해서 침대의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소파인데요. 원룸이나 혹은 침대와 소파를 각각 사기에 부담이 드시는 분들이 많이 사가십니다. 때문에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용 하실 수 있으며 접고 펴는 기능 뿐만 아니라 각도를 조절 할 수도 있어 매우 편리한 소파입니다.